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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정보학이란

인문사회과학 기반의 현대사회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공영역, 기업, 행정의 다양한 부문에 응용하는 학문입니다.



융합정보학이란

정보학은 정보의 발생, 전달, 수집, 축적, 처리 등과 관련된 이론과 실제 운용에 관한 학문으로 데이터의 분석과 해석을 다룹니다. 현대사회는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융합정보학은 이러한 데이터 및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학문분야를 연구함으로써 미래사회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합니다.

과거 많은 측정기구들은 계량화된 데이터와 정보를 산출해 왔습니다.특히 인쇄 및 출판기술은 수많은 지식을 공유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건축과 교통기술은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극복했습니다. 이러한 인쇄와 출판기술, 건축과 교통기술이 수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생성하고 활용하는데 다양한 역할을 해 온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류는 수 많은 문화유산과 지적인 성과를 남겨왔습니다. 20세기 들어 기술의 발달 특히 정보기술의 발달은 데이터와 정보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게 만들었고, 1970년대 컴퓨터와 1990년대 인터넷의 등장은 인류의 변화와 발전에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정보기술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실시간으로 수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생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정보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정보를 제대로 다룰 수 있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융합정보학은 정보학을 기반으로 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 아날로그 및 디지털 데이터의 생성 및 관리, 다양한 사회, 학문 분야에서의 정보활용과 분석, 정보연구의 미래 등을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최근 많이 이야기되는 빅데이터라는 것만 보아도 앞으로의 정보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지난 수 백년간 확률과 통계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와 인과관계 등의 연구를 통하여 양적 질적 데이터의 수집과 이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미래예측이론과 모델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하루에 생성되고 축적되는 정보의 양이 과거 10여년간 생성될 수 있는 정보의 양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정보를 다루고 관리하는 시스템의 성능 또한 매년 수십 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데이터의 양과 질, 정보의 특성의 변화를 가져왔고, 이 가운데 빅데이터의 분석과 해석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어떤 사회분야와 학문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능력은 정보를 다루는 역량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생성하고, 관리하고,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은 곧 미래에 대한 보다 정확한 예측, 합리적 의사결정, 사람과 조직에 대한 이해 등 많은 분야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융합정보학은 나아가서 인류가 축적한 정보분석의 결과와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연구합니다. 정보의 가치는 다차원적이지만, 정보의 궁극적인 가치는 그것이 사회적으로 환원이 되어 인류와 지구의 안녕에 기여하는 데 있습니다. 융합정보학은 도구적·상업적 차원에서 ‘데이터를 위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 아닌, 글로벌 차원에서 인류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고, 기술적 디스토피아가 아닌 지구생태계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공생의 문화를 구축하는 데 그 방향성이 있습니다. 융합정보학은 사회적 가치의 창출과 실천으로서 이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학문분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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