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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연구분야

정보학은 하나의 학문분야라 할 수 있는 반면 모든 학문분야의 기반이 되는 기초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수학, 물리학과 같은 자연과학에서의 기초학문, 철학과 같은 인문사회과학에서의 기초학문과 더불어 현대정보사회에서의 기초학문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모든 학문분야에서는 정보학을 응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문헌정보학, 보건정보학, 의료정보학, 사회정보학, 인지과학, 컴퓨터과학, 정보과학 등 많은 분야에서 정보를 다루고 있다.

정보학은 정보프로세스에 따라 연구분야를 나누어 볼 수 있다.


  1. 1) 정보의 생성에 관한 연구
  • 정보의 생성에 관한 연구는 어떻게 데이터와 정보를 만들어 내는가에 대한 연구분야이다. 과거와 달리 현대에서는 디지털화된 정보를 활용하고 있고, 생성하고 있다.

  1. 2) 정보전달에 관한 연구
  • 정보전달은 곧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어떠한 정보를 어떤 매개체를 통해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이다.

  1. 3) 정보처리에 관한 연구
  • 생성된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고 변환하고, 축적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로 주로 정보기술과 관련된 분야와 데이터베이스관련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1. 4) 정보분석에 관한 연구
  • 생성되고 축적된 정보를 어떻게 분석하고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분야이다. 이 과정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트렌드나 패턴을 인식하는 등 매우 유용한 정보에 대한 응용를 다루는 분야이다.

  1. 5) 정보가치에 대한 연구
  • 앞서의 정보와 관련된 연구들이 주로 정보의 생성과 전달, 축적과 관리, 분석과 해석에 대한 연구라면 정보가치에 대한 연구는 정보 자체에 대한 이론적 연구를 의미한다.

이상의 5개로 정보학의 연구분야를 정리해 볼 수 있다.

그러면 정보학은 누구에게 필요한 학문이고 이를 통해 어떤 인재가 될 수 있는지 보자. 정보기술은 모든 학문분야의 변화를 가져왔다. 지금까지의 가설과 검증, 이를 위한 통계적 분석의 전통적인 양적 연구와 더불어 관찰, 인터뷰 등에 의한 질적 연구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과거와 달리 정보의 범위와 양이 급격하게 증대되었고, 정보수집의 수단 역시 변했다. 따라서 현대에는 모든 학문분야에서 이러한 정보를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 것이다.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교육학 등 인문사회과학은 물론, 물리학, 화학, 생물학, 천문학 등 자연과학, 의학, 보건간호학, 건축공학, 기계제어, 컴퓨터공학, 전기전자공학 등 응용과학과 공학에서고 데이터와 정보를 다루고 있다. 정보는 곧 과거의 결과이다. 즉, 이미 무엇인가가 일어난 것에 대한 흔적이라는 것이며, 이러한 흔적을 잘 수집하고 분석하면 미래에 대한 예측이 보다 수월해진다. 우리가 연구하고 학문하는 이유는 보다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미래에 대한 예측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이고, 이는 정보에 대한 지식없이는 갖추기 어려운 역량이 되었다. 최근 미국의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교육하고자 한다. 프로그래밍은 다른 의미에서는 내가 원하는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하는 언어이다.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정보를 체계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초 능력을 가져야 하고, 시스템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학을 연구하게 되면 모든 분야에서의 데이터와 정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데이터와 정보의 전문가를 최근 Data and Information Scientist라고 이야기 하는데 다른 말로는 보다 나은 Future Analyst와 Strategic Decision Maker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